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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기계발

돈은 물려줄 수 있지만 지식은 물려줄 수 없다. <고수의 학습법>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부자들은 평생 먹고살 만큼 부를 축적했어도 자식들 교육에 목숨을 건다. 지식이 없으면 물려준 부도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이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기 힘든 것도 가난한 사람이 부자에 비해 지식을 얻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부의 빈부격차 뿐만 아니라 지식의 빈부 격차도 커지고 있다. 앨빈 토플러는 '21세기의 문맹자는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하고 ,교정하고, 재학습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라고 했다. 따라서 지식의 빈부 격차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생존을 위해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공대를 나왔고 연구원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재료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대기업에서 이른 나이에 .. 더보기
집순이 집돌이의 시대가 오는가? <언컨택트> 소개 언컨택트는 소비의 방식만 바꾸는 게 아니라,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도, 종교와 정치, 연애를 비롯한 우리의 의식주와 사회적 관계, 공동체까지도 바꾸고 있다. 예정된 미래였던 언컨택트 사회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더 빨리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언컨택트는 비접촉, 비대면 즉 사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거나 접촉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마트에 장보러 갈 때 차를 이끌고 마트에 들어가 물건을 고르고 직원과 대면하여 카드로 계산하는 과정을 스마트폰 버튼 하나로 해결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엘빈 토플러가 쓴 (1980)에 재택근무 얘기가 나온다. 지식 근로자들이 자기 집에서 컴퓨터와 통신장비 등을 이용해 일하고 새로운 네트워크도 만들 수 있다고 썼다. 1980년에 출간한 책에서 21세기 정보 혁명을 예측한 앨빈 토플러다.. 더보기